“중소기업 제조혁신과 산학협력 활성화 가속”
“중소기업 제조혁신과 산학협력 활성화 가속”
  • 김규신
  • 승인 2019.02.1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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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미니클러스터-부경대, 청년 친화형 스마트산단 조성 협약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울산산업단지 3개 미니클러스터 회장단과 공동으로 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중소기업 제조혁신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울산산업단지 3개 미니클러스터 회장단과 공동으로 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중소기업 제조혁신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산단공)는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울산산업단지 3개 미니클러스터 회장단(자동차그린기술 강돈, 그린소재 진호환, 조선해양융합 황호인)과 공동으로 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중소기업 제조혁신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과 부산을 잇는 동남권 산업단지 중소기업의 제조 혁신과 산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취업 연계 프로그램 개발 △스마트 제조 기술 교류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이 보유한 혁신 자원과 지원 사업을 긴밀히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산단공의 산업 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과 부경대의 인재·연구 인프라 및 340여개 입주기업 자원을 매칭해 공동 지원사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산단공은 산학연 협의체인 미니 클러스터 회원사 및 울산·온산 국가산단 1천200여개사를 중심으로 산업 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박동철 산단공 울산본부장은 “부경대와 함께 동남권역 청년 친화형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을 발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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