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 김지은
  • 승인 2019.02.1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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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황윤철(사진) 은행장이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운동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노총 전국금속노조 경남본부 이상철 의장으로부터 다음 챌린저로 지목 받은 황윤철 은행장은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기로 했다.

또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다음 챌린저로 한국노총 경남본부 정진용 의장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후원회 정영식 회장을 추천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해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됐다.

목표액 2천만원이 달성돼 적립은 중단됐으나 환경보호 동참의 문화운동으로 계속 퍼져나가고 있다.

‘No more Plastic Islands(플라스틱섬은 이제 그만)’라는 주제에 맞춰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 사진과 챌린지 내용을 SNS에서 업로드하면 1천원씩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기금이 적립된다.

또 텀블러 이용 사진에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올린 뒤 다음 챌린저 2명을 지목하는 릴레이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시작 전부터 임직원의 개인 텀블러와 머그컵 사용을 권해 왔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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