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무용협회 박선영 회장 연임
울산무용협회 박선영 회장 연임
  • 김보은
  • 승인 2019.02.1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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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소통 우선, 젊은 인재 확보로 예총서 빛나는 협회 되도록 노력”
박선영 울산무용협회장.
박선영 울산무용협회장이 지난 9일 열리 정기총회에서 연임에 성공했다.

 


박선영(48) 울산무용협회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울산무용협회는 지난 9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35차 울산무용협회 정기총회 및 제11대 임원개선’을 열었다.

제11대 울산무용협회 회장 선거는 현 회장인 박선영 후보와 부회장인 김정화 후보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또 선거에 앞서 진행한 정기총회에서 2017년 감사보고의 회계가 명확하지 않아 보고서에 감사 2명 중 1명의 직인이 찍히지 않은 점, 박선영 후보의 후보등록 접수가 협회 사무실에서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의 문제제기가 더해지면서 두 후보가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개표 결과 박선영 후보가 43표를 얻어 21표의 김정화 후보를 2배 이상 앞서며 당선됐다. 선거에는 투표권을 가진 무용협회 회원 66명 중 불참한 2명을 제외한 64명이 참여했다.

이로써 중도사퇴한 제10대 김외섭 전임회장을 대신해 2년여간 잔여임기를 채웠던 박선영 회장은 향후 4년간 제11대 울산무용협회 회장으로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박 회장은 한양대학교 무용학과와 동 대학원 무용학 석사를 졸업했고 현재 박선영무용학원 원장, 무용역사기록학회 이사, 우리춤협회 상임이사, 울산문화예술회관 자문위원, 울산 남구문화원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선영 회장은 공약사항으로 △투명하고 공평한 행사 지원 △각종 지원 및 기금의 공평한 지원방안 마련 △협회 신규회원 확보로 협회 활성화 △지역 및 해외 예술단체와 상호교류 활성화 △협회 구성원 공연 무대의 장 마련 △젊은 무용가의 왕성한 활동 지원 △전문 분야별 분과위원회 구성 및 활동 활성화 △협회 회칙의 체계적 정립 △회원들의 평소 연습 공간 마련 △정기적인 회원 단합대회 및 세미나 개최 등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제11대 회장임기를 수행하는 동안 화합하고 소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두겠다. 젊은 인재를 확보해서 협회를 잘 꾸려갈 수 있도록 하겠다. 무용협회가 울산예총에서 더욱 빛나는 꽃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기총회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새로운 임원진들과 풀어가겠다”는 입장을 전하며 “이전 선거에선 협회 사무실이 마련되지 않아 선거관리위원장에게 직접 제출했다. 이번에 사무실이 새로 생기다 보니 혼선이 있었다. 후보등록기간 내 위원장에게 제출을 문의했고 위원장에게도 제출이 가능하다고 들어 직접 만나 서류를 냈다. 이 부분이 상대후보에게 전달되지 않았다. 후보등록 과정에 문제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외에도 현장에서 추천을 통해 부회장과 감사 선출을 위한 선거가 치러졌다. 부회장은 2차에 걸친 투표 끝에 김유림, 최재임, 김영미씨가, 감사에는 배선영, 최미선씨가 뽑혔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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