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희망근로 지원사업 추진
동구, 희망근로 지원사업 추진
  • 남소희
  • 승인 2019.02.0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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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울산시 동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직자 가정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을 위해 9억 4천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7일 동구에 따르면 사업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5월 24일까지로 20개 부서에서 39개 사업을 발굴해 총 170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이후 희망 근로 지원자는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사업 부서별 각 사업장에 배치된다. 신청자격은 실직자 및 그 배우자의 경우, 접수 시작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5% 이하면서, 주택을 제외한 가구 재산이 2억원 미만인 자, 후순위로 기준중위 소득이 65% 이하인 취업취약 계층도 선발할 예정이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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