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간판 정비 지원사업 추진
중구, 간판 정비 지원사업 추진
  • 강은정
  • 승인 2019.02.0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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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는 이달부터 12월말까지 9개 구간의 점포를 대상으로 간판 교체 지원사업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중구는 혁신도시 전 지역과 번영교에서 진장교까지 번영로 5.4km, 태화동 942-1에서 122-2까지 십리대밭 3km 등 9개 구간의 옥외광고물 등 특정구역과 정비시범구역인 크레죤에서 국민은행까지 등 원도심 3개 구간과 문화의 거리 2개 구간, 중앙로, 병영로 일원과 태화·우정시장 일대 8개소 등 16개 구간 내 입지한 점포 중 간판교체를 원하는 업체다.

지원은 전체 30개 업소 정도로, 상호변경 없이 노후·훼손 간판을 교체할 경우 모두 해당된다. 중구는 업소 1곳에 최대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울산지역 내 옥외광고 업체를 이용해야만 보조금을 줄 예정이다. 보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업체는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중구청 건축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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