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쾌적한 환경 선물하는 이웃 바라기
울산, 쾌적한 환경 선물하는 이웃 바라기
  • 김지은
  • 승인 2019.02.07 22:3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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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사회적기업 ㈜행복바라기, 사회복지기관 3곳과 소독 무상제공 협약
사회적기업 (주)행복바라기는 지난 1일 울산양로원, 연화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7일 울산시동구장애인복지관과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기업 (주)행복바라기는 지난 1일 울산양로원, 연화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7일 울산시동구장애인복지관과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시 남구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주)행복바라기는 지난 1일 울산양로원(시설장 이명희), 연화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시설장 성관제), 7일 울산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행복바라기는 2015년에 설립된 사회적기업이자 여성기업으로,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통합돌봄 서비스, 건물청소·일회성청소 서비스, 교육서비스, 관광상품 제조 및 판매, 물품구매대행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이와 함께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라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행복바라기는 복지시설에 매월 냄새제거 및 소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용자들이 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지속적인 업무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주)행복바라기 김귀숙 대표는 “시설에 가장 취약한 문제점인 냄새를 제거해주는 서비스는 울산에서 행복바라기가 유일하다. 이러한 서비스를 울산의 복지시설에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행복바라기는 2017년 5월 파랑지역아동센터, 2017년 8월 울산노숙인자활지원센터와도 업무협약을 체결, 복지시설 총 5곳에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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