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기 경제부시장, 울산신항 시찰
송병기 경제부시장, 울산신항 시찰
  • 이상길
  • 승인 2019.02.0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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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에너지 허브·항만배후단지 추진상황 점검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7일 일자리경제국장, 교통건설국장, 울산항만공사 권혁진 운영본부장 등과 울산신항을 시찰하며 동북아 에너지허브 및 항만배후단지 추진 등을 점검했다.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7일 일자리경제국장, 교통건설국장, 울산항만공사 권혁진 운영본부장 등과 울산신항을 시찰하며 동북아 에너지허브 및 항만배후단지 추진 등을 점검했다.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7일 오후 울산신항 동북아 에너지허브 및 항만배후단지 추진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일자리경제국장 및 교통건설국장, 울산항만공사 권혁진 운영본부장 등과 함께 ‘울산항’을 시찰했다.

송 부시장 등은 장생포항에서 지난 10월 취항한 49t급 다목적어업지도선 ‘울산해오름호’에 승선해 울산항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울산신항(북항·남항) 및 방파제 건설현장을 둘러봤다.

울산신항은 최근 남북경협 및 북방항로 관련 항만물류 중심기지로 육성중으로 LNG산업 및 LNG벙커링 입지와 에너지허브 1단계에 이어 오는 2026년까지 2천840만 배럴 규모의 에너지허브 2단계(석유저장시설)와 접안시설을 조성한다.

송병기 경제부시장은 “최근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울산산업 발전과 울산신항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 발전을 견인할 LNG벙커링, 에너지허브 항만계획 등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울산항만공사와 울산시의 적극적인 협조체제 유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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