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15세 이상 39세 미만 청년 30명을 뽑아 청년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낸다는 계획이다.
협의체 회원들은 일자리 관련 정책을 펼치는 경제·사회분과 , 교육여건 개선과 권익향상 정책을 추진하는 교육·복지,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 등을 제안하는 문화·예술 등 3개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공통적으로는 청년문제를 발굴, 조사,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국내외 청년단체, 협의체와 교류 등의 역할도 맡는다.
중구는 협의체 구성을 위해 다음달까지 ‘울산광역시 중구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세부운영 규칙을 마련한 뒤 오는 4월께 참여자를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공식적인 활동은 6월부터 2년간이다. 강은정 기자
강은정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