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한우 암소 고급화 사업 총력
울주군, 한우 암소 고급화 사업 총력
  • 성봉석
  • 승인 2019.02.0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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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사업에 12억3천만원 투입
울산시 울주군이 한우 암소의 능력 향상과 고급화를 위해 8개 사업에 12억3천만원을 들여 한우 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우 암소 개량으로 고기를 고급화해 한우 불고기특구의 암소고기를 명품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세부 사업은 △인공수정료 지원사업 △한우 종축등록사업 △암소 유전능력 평가사업 △한우 친자 확인 사업 △고능력 암소 보전사업 △한우 선형심사 지원사업 △한우 수정란 이식사업 △우량 암소 혈통보전사업 등 8개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2억3천만원으로 시비 1억8천만원과 군비 8억3천만원, 농가 자부담 2억1천만원 상당이 투입된다.

군은 매년 한우 개량사업을 추진해 울산 한우의 도체중, 등심단면적, 근내 지방도가 2013년 대비 2018년에는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육질 등급 1++ 출현율도 전국 평균(15.2%)보다 2배 이상(31.8%) 많다고 설명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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