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투숙하고 전기차 타보자!
제주신라호텔 투숙하고 전기차 타보자!
  • 김규신
  • 승인 2019.02.0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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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아이오닉 등 10대 무료체험 시작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왼쪽)과 코나 일렉트릭 차량이 제주신라호텔을 배경으로 정차한 모습.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왼쪽)과 코나 일렉트릭 차량이 제주신라호텔을 배경으로 정차한 모습.

 

현대자동차와 제주신라호텔이 이달부터 1년 동안 제주신라호텔 투숙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현대자동차와 제주신라호텔이 전기차의 우수한 성능과 편리성을 고객이 직접 체험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제주도 지역 업체인 ‘제주렌트카’와 차량 공유 서비스 플랫폼 ‘딜카’의 제휴로 운영한다.

딜카 앱을 통해 고객이 직접 배차 현황을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해 자유롭고 편리하게 무료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체험 차량은 코나 일렉트릭 5대, 아이오닉 일렉트릭 5대 등 총 10대다.

앞으로 차량 대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체험 차량 가운데 코나 일렉트릭은 ‘2019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최고 수준의 주행 성능과 첨단 주행 안전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전기차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및 제주신라호텔 홈페이지(www.shilla.net/jeju)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제주신라호텔과의 제휴를 통해 탄소 없는 섬 제주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친환경차인 전기차의 경험을 제공하려고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클린 모빌리티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도록 다양하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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