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예총선거 키워드 ‘소통’·‘화합’
울산예총선거 키워드 ‘소통’·‘화합’
  • 김보은
  • 승인 2019.02.0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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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협회간 친목, 협업 등 강조
문화인프라 확충 위한 공약도 눈길
울산예총 19대 회장 선거 후보군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후보 등록 전부터 물밑 경쟁을 벌였던 이희석, 이재철, 김정걸, 손창열 후보가 출마를 확정지었고 향후 4년간 울산예총을 이끌어갈 자신만의 비전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4명의 후보자들은 공통적으로 예총 산하 10개 단위협회와의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다.

이희석 후보는 울산예총 체육대회, 등반대회, 국내외 여행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회원간 친목도모와 결속력 강화에 나서겠다고 했고 이재철 후보는 연 1회 체육대회와 둘레길·문화유적지 탐방을 진행해 울산예총의 회원들이 하나의 목소리를 내고 서로 화목한 단체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또 김정걸 후보는 단위협회간 협업을 통한 융·복합 프로그램 개발을 강조하며 예총사무실을 이를 위한 공간을 만들겠다고 했다.

손창열 후보는 단위협회의 뜻을 존중하는 합리적 의사결정을 중요시하며 매월 예총 이사회를 열고 솔마루길 걷기, 체육대회 등 단합대회와 예총 자문위원 모임을 연 1회 마련하겠다고 했다.

후보자별 지역 문화인프라 확충을 위한 공약들도 눈길을 끈다.

이희석 후보는 ‘복합 아트센터’와 ‘울산예술인 복지회관’을 건립할 수 있도록 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했다.

이재철 후보는 지역예술인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을 펼칠 수 있는 ‘울산 아트센터’와 아트페어 전용공간 등을 마련하겠다고 제안했다.

김정걸 후보와 손창열 후보는 울산예총회관 건립을 위한 초석 다지기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와 함께 김 후보는 유휴시설을 활용해 복지시설과 창작활동 공간, 소극장, 작은 영화관, 공연 연습장, 전시장, 복합문화공간 등 확보하겠다고 했다.

손 후보는 ‘도심 아트페어, 아트페스티벌’ 실시, 기업 파트너쉽 협약 적극 추진 등 울산예총회관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방안들을 구체화했다.

한편 울산예총 회장 선거는 오는 15일 오후 7시 울산문화예술회관 회의실(2층)에서 열린다.

이번 선거는 달라진 정관으로 치러지는 첫 선거로 단위협회당 10명씩 총 100명의 대의원이 참여해 득표 우선순위로 1차에서 당락을 결정한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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