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로 전화하면 병·의원 안내·의료정보 제공
울산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 119종합상황실은 설 연휴 기간인 이달 2일 부터 6일까지 병원 및 약국 문의 등 의료상담 신고접수 증가에 대비한 ‘구급상황관리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간 119종합상황실은 1일 근무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신고 접수대를 기존 2대에서 6대로 증설해 운영한다.
119종합상황실은 연휴기간 중 119로 전화하면 병·의원이나 약국 안내는 물론 의료상담과 의료정보를 제공한다.
또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지도와 동시에 구급차 출동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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