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10월부터 운영하던 가축방역상황실 근무를 강화하고, 방역활동과 홍보활동에 강도를 높이고 있다.
30일 경주시에 따르면 가축방역상황실은 전담근무반을 편성해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 또 농가 전화예찰을 통해 농가의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구제역이 경주로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주시는 우제류 농가에 백신접종을 실시하는 한편 방역취약농가에 올바른 백신접종 방법 및 차단방역 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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