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구제역 차단에 행정력 집중
경주, 구제역 차단에 행정력 집중
  • 박대호
  • 승인 2019.01.3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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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에도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28일 경기도 안성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비상이 걸렸다.

경주시는 지난 10월부터 운영하던 가축방역상황실 근무를 강화하고, 방역활동과 홍보활동에 강도를 높이고 있다.

30일 경주시에 따르면 가축방역상황실은 전담근무반을 편성해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 또 농가 전화예찰을 통해 농가의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구제역이 경주로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주시는 우제류 농가에 백신접종을 실시하는 한편 방역취약농가에 올바른 백신접종 방법 및 차단방역 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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