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피해 수산물 소매동 임시영업장 성수품 구매·격려
울산상공회의소는 최근 발생한 화재로 실의에 빠져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30일 시장을 찾아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전영도 회장과 차의환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0명은 화재로 직접적인 피해를 본 수산물 소매동 임시영업장을 방문, 설 성수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전영도 울산상의 회장은 “설을 목전에 두고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상의 회원사들이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용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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