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주요 관광지 AR·VR 체험존 착수보고회
동구, 주요 관광지 AR·VR 체험존 착수보고회
  • 남소희
  • 승인 2019.01.2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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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예정 장소 분석·콘텐츠 개발 논의
울산시 동구는 29일 2층 구청장실에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왕암공원 AR 및 울산대교전망대 VR 콘텐츠 체험존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사업대상지인 대왕암공원 일원 및 울산대교전망대에 각각 추진 중인 AR, VR의 설치예정 장소 분석과 콘텐츠 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콘텐츠 체험존 조성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업체의 총괄설명 및 사안별 시뮬레이션 적용에 대한 보고, 참석자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대왕암공원 AR 및 울산대교전망대 VR 콘텐츠 체험존 조성사업은 지난해 정부 추경지원 사업에 선정돼, 업무대행 협약을 체결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진행 중이다.

대왕암공원 AR 컨텐츠 체험존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0억원으로, 2018년 12월 17일에 용역에 착수해, 오는 4월 30일 완료할 예정이다.

울산대교전망대 VR 콘텐츠 체험존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0억원으로 2018년 12월 13일 용역에 착수해 오는 4월 30일에 완료된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대상지에 관광 시너지를 증대시키는 콘텐츠 체험존 조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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