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와 울주군이 전국 231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잘사는 상위 50위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기초단체 종합순위에서 울산 남구는 32위, 울주군은 43위로 전국 지자체 231곳 중 50위안에 들었으며 동구는 56위, 북구 57위, 중구 86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전국의 잘사는 지자체 상위 50곳 가운데 82%인 41곳은 서울과 수도권에 있었으며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에서는 창원시가 22위로 가장 높았다. / 김준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