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하·폐수처리시설 안전점검 추진
울산시, 하·폐수처리시설 안전점검 추진
  • 이상길
  • 승인 2019.01.2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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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반 6명 점검반 구성
울산시는 오는 2월 1일까지 쾌적하고 즐거운 설 연휴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환경 기초시설 등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하·폐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2개반 6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관내 하·폐수처리시설 10개소와 펌프장 192개소, 차집관로 240㎞, 우수토실 157개소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각종 시설물의 안전, 차집관로의 균열에 의한 오수유출, 악취발생 및 지반침하 사고 등이다.

점검 결과 미비사항 등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조치 및 긴급 보수 조치하는 등 차질 없는 하·폐수처리시설 운영으로 시민편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설 연휴 동안 비상연락망, 비상사태 발생 시 비상대응 체계 및 비상발전기 작동여부, 화재예방 조치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해 비상시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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