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자동차부품산업 기술경쟁력 강화
경주, 자동차부품산업 기술경쟁력 강화
  • 박대호
  • 승인 2019.01.28 2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 자동차 산업 환경변화 대응 위한 자립형 강소기업 육성
경주시는 미래 자동차 산업의 생태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자동차부품ㆍ철강 산업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경주시와 부품소재산업 전문연구기관인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과 협약해 2021년까지 3년간 약 10억원이 투입된다.

올해부터 도·시비 3억3천만원으로 지역 중소업체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기술력 강화로 자립형 강소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 업체는 경주시에 본사, 사업장, 연구소를 둔 자동차 부품산업과 철강 중소기업으로 소정의 참가 자료를 받아 오는 2월과 4월에 지원타당성 등 평가를 통해 엄선하며 신청은 선착순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현장 애로기술 컨설팅, 전산해석·시험/분석 지원, R&D 사각지대 해소, 기술전문가 매칭ㆍ시제품 제작·기술특허 지원 등이 있다.

또 올해 1단계 사업에 이어 2020년 2단계는 기술자립화 지원, 2021년 3단계는 신 시장 판로개척 및 수출기반 구축지원으로 지원부분과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 참여 희망업체는 경주시 홈페이지 및 투자유치과(☎054-760-2576 ~7),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05 4-279-9440)으로 전화해 안내를 받으면 된다.

박대호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