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설 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현대·기아차, 설 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 김규신
  • 승인 2019.01.2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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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내달 1일 전국 서비스 거점서 진행
현대·기아자동차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설 맞이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천300여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와 800여개 오토큐에서 점검 서비스를 한다.

설 귀성길 차량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장거리, 장시간 운행에 따른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려고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에게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필수 사항 점검 서비스를 하고, 워셔액 보충 등을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점검 희망 고객은 현대차 차량 관리 앱 ‘마이카 스토리’와 기아차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방문해야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설 맞이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의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현대·기아자동차 고객센터(현대자동차 ☎080-600-6000 / 기아자동차 ☎080-200-2000)로 문의하거나, 현대·기아자동차 홈페이지(현대차 http://hyundai.com / 기아차 http://red.ki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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