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고품질 벌꿀생산과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2019년 양봉산업 육성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20군 이상 양봉 사육 농가 중 희망 농가에 예산 7천300만원을 투입해 지원한다.
지원사업은 5개 품목으로 꿀벌 용기 3만1천여개, 꿀병박스 1만9천개, 소초광 2만2천여개, 탈봉기 3대, 채밀기 1대 등을 제공한다.
지원을 원하는 농가는 다음달 1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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