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외국어 관광해설사 모집
중구, 외국어 관광해설사 모집
  • 강은정
  • 승인 2019.01.2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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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1일까지 중국어·영어·일본어 언어별 1명씩
울산시 중구가 올 한 해 중구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원도심의 특색 있는 거리 등을 소개할 ‘외국어 가능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를 모집·양성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9 올해의 관광도시를 맞아 중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원도심 등의 주요 구간에서 외국어로 체계적인 관광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어가 가능한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를 양성하고자 기획됐다.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이며, 모집 대상 외국어는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다.

중구는 서류와 면접, 교육 후 최종 평가를 거쳐 언어별로 최종 1명씩, 전체 3명을 선정한다.

지원 자격은 이달 15일 현재 주민등록지가 울산시로 돼 있는 만 20세 이상의 자로서, 정확한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으며, 기본 소양과 관광서비스 마인드, 자원봉사자로서 의지와 사명을 가지고 있으면 가능하다.

해설사로 선정되면 1일 7시간 원도심 등지에서 근무하게 되며, 활동복과 상해보험 가입, 소정의 활동수당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중구청 문화관광과(☎290-3696)로 문의하면 된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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