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에 따르면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왓카(The What Car?)’가 주최하는 ‘2019 왓카 어워드’에서 니로EV가 지난 22일(현지시각)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
니로EV는 뛰어난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와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 등 최상의 상품성을 갖추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대기아차는 올해의 차, 올해의 전기차에 오른 니로EV를 포함해 총 9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기아차는 니로EV 이외에도 △올해의 시티카에 피칸토 △2만 파운드 미만 베스트 패밀리카에 씨드 △5만 파운드 미만 베스트 퍼포먼스 카에 스팅어 등이 수상했다. 현대차는 △자동차 기술상에 현대차 △최고의 하이브리드카에 아이오닉 △3만 파운드 미만 베스트 하이브리드 카에 아이오닉 PHEV △2만2천~2만7천 파운드 베스트 핫 해치에서 i30 N이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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