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수청·UPA, 해양수산 체질강화 역점
울산지방해양수산청과 울산항만공사(UPA)는 2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울산항 항만업계 등 지역 해양수산업체 및 단체를 대상으로 ‘2019년 해양수산 주요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 울산해수청은 해양수산 전 분야에 걸친 체질강화와 바다에서의 새로운 가능성 실현을 목표로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정책을 설명했다.
우선 울산신항(오일허브) 2단계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올 4월 신항 1단계로 추진하는 북항방파호안을 적기에 준공해 울산항의 액체화물 물류서비스 항만을 위한 기반시설을 차질없이 구축한다.
또한 울산항 정박지를 최대 8.8㎢ 확장하고, 해저 장애물을 지속 제거하는 등 해상교통인프라를 확충한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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