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원 연구단체 ‘울산행정포럼’ 남북교류·안전 등 7개 현안 선정
울산시의원 연구단체 ‘울산행정포럼’ 남북교류·안전 등 7개 현안 선정
  • 정재환
  • 승인 2019.01.23 2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울산행정포럼’(회장 손종학 의원)이 올해 주력 연구 테마로 남북교류협력과 시민안전 감시 등 7개 현안을 선정했다.

울산행정포럼은 23일 손종학 의원 연구실에서 올해 첫 간담회를 갖고 포럼 연구 활동 방향과 운영 계획 등을 확정했다.

포럼의 올해 연구 활동 방향은 △남북교류협력 △생활환경 기준(낡은 지붕 스레트, 심야소음, 하수 악취 등) 및 빈집 관리 △노인 치매 △산업폐기물 시민안전(공단화재, 지하배관, 원전 방사능, 산업재해 및 노동자 보건)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주안점을 두고 연구키로 했다.

또 연구 활동의 내실화를 위해 전문 시민단체와 연구단체 등과 다양한 형식으로 강연회, 포럼, 세미나, 토론회 등을 수시로 조직키로 하고, 도출된 결과에 대해서는 조례 제·개정, 청원, 시정질문, 서면질문 등의 방법으로 정책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손종학 회장은 “주요 연구과제에 대해 월 1회 정례모임을 갖고 토론과 분석, 과제별 세미나 또는 포럼 개최, 연구과제에 대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열어 연구단체의 운영 내실화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종학 회장을 비롯 김선미, 이시우, 김성록, 윤덕권, 윤정록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재환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