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개 단체, 자치·분권 업무협약
부산 3개 단체, 자치·분권 업무협약
  • 김종창
  • 승인 2019.01.2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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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활성화 활동 재점화
자치·분권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시민단체와 부산시 구·군의회 의장 협의회, 부산지방변호사회 등이 지방자치 활성화에 나섰다.

부산분권혁신운동본부, 부산시 구·군의회 의장 협의회, 부산지방변호사회는 23일 오전 부산지방변호사회관에서 ‘자치-분권 추진을 위한 법률 및 정책지원 업무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 이후 6개월이 지나도록 부산시나 구·군에서 자치·분권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나 활동이 없는 상황에서 관련 활동을 재점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한식 부산분권혁신운동본부 상임대표는 “청와대와 중앙정부 차원 자치·분권 개혁이 여러 가지 어려움에 봉착한 현 상황에서 지역과 시민의 지속적이고 조직적인 자치·분권 개혁요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명원 부산시 구·군의회 의장 협의회 회장은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지속해서 찾아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감 부산지방변호사회 회장은 “부산지방변호사회는 두 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세상’을 앞당기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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