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울산 남구,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 성봉석
  • 승인 2019.01.2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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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 기업체·각급 단체·공무원 등 1천여명 참여
22일 김진규 남구청장, 김동학 남구의회의장이 자생단체장들과 함께 번개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하고 있다.
22일 김진규 남구청장, 김동학 남구의회의장이 자생단체장들과 함께 번개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하고 있다.

 

울산시 남구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실시한다.

남구지역 7개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22일 울산번개시장 △23일 오후 2시 야음상가시장과 (주)야음시장 △24일 오후 3시 신정상가시장과 (주)신정시장 △25일 오후 2시 수암상가시장과 수암종합시장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장보기 행사에는 김진규 남구청장을 비롯해 전통시장별 자매결연을 체결한 노동조합, 기업체 임직원과 남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자생단체원,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조성한다.또 남구는 이달 전 직원이 1억4천600여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김진규 청장은 “이번 설에는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한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제수용품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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