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위험군 대상 건강관리·고객 맞춤 환경조성 등 제안
한국건강관리협회 채종일 회장은 조재현 사무총장과 함께 22일 울산시지부를 방문, 직원 격려와 함께 올해 사업 전반에 대한 주요업무 현황을 보고 받았다.
채종일 회장은 직원들과의 만남에서 △건강 위험군 대상 건강관리 △고객 눈높이 맞춘 환경조성 △사회 기여형 조직으로서의 역할 확대 △제5군 감염병 예방사업을 지원하는 법정단체로서의 역할 강화 등 올해 새롭게 도전하고 실행해야 할 과제들을 제시했다.
채종일 회장은 서울대 의대 출신으로 서울대 의학연구원 감염병 연구소장, 세계기생충학회 부회장, 대한의사협회 학술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서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로 재임 중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시지부는 지난해 11월 번영로에 위치한 지상 7층, 지하 4층으로 단일검진센터로는 울산에서 최대 규모인 신청사로 이전했다.
14명의 의료진과 130여명의 전문 인력이 정밀 검사 장비를 활용, 개인 맞춤형 건강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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