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새 유니폼 입고 시즌 우승 도전
울산현대, 새 유니폼 입고 시즌 우승 도전
  • 김규신
  • 승인 2019.01.2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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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올림픽대표팀과 26일 친선경기서 첫 선
울산현대 2019 시즌 새 유니폼 모습.
울산현대 2019 시즌 새 유니폼 모습.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올 시즌 우승에 도전하는 데 함께할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울산은 22일 구단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과 보도자료를 통해 2019 시즌 유니폼을 선보였다.

‘Change the Game’이라는 문구와 함께 공개한 이번 유니폼은 구단 공식 스폰서인 험멜과 함께 출시한 유니폼이다.

올 시즌 울산현대가 K리그의 구도를 바꾼다는 결연한 각오를 담고 있다.

구단의 상징인 스트라이프 패턴을 유지하며 상하단 그라데이션 효과를 적용, 더욱 고급화했다.

목 부분은 기존의 깃 형태에서 인체공학적 특수 V넥 형태로 변경, 뛰어난 활동성과 가벼운 착용감을 배가했다.

후면 목 부분에는 구단 슬로건인 ‘My team ULSAN’을 각인, 연고의식을 강화했다.

1x1 폴리 립 원단으로 제작해 튼튼하고 가벼우며, 부드러운 촉감으로 우수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특히 K리그와 FA컵에서 착용할 유니폼 전면에는 기존의 스폰서인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울산현대와 2년 연속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한 케이스타그룹의 로고를 새겼다.

울산은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7시에 개최할 베트남 올림픽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서 이번 유니폼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구단의 온라인 공식 샵(www.uhfcshop.com)에서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오는 25일 오후 5시까지 AFC 챔피언스리그용 유니폼을 프리오더로 판매한다.

등번호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K리그용 유니폼은 다음달 판매 예정이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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