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당직실 주·정차 민원차량 조회
울산 남구, 당직실 주·정차 민원차량 조회
  • 성봉석
  • 승인 2019.01.2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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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가 22일부터 ‘당직실 주·정차 민원차량 조회 시스템’ 을 운영해 근무시간 외 교통불편 민원 적극 해소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버스터미널·역·백화점 등 울산의 주요 상권이 위치한 교통요충지인 남구는 15만9천여대의 차량이 운행되고 있으나 주차 공간의 부족으로 근무시간은 물론 근무시간 이외에도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아왔다.

남구는 지난 10월부터 국토부 협의, 보안성검토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과 연계한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당직실에서도 차종과 연락처를 확인하도록 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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