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22일과 24일 이틀동안 단설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학교급식 영양(교)사와 조리사 507명을 대상으로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학교급식소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별 원인과 방지책,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방안 등을 사례 위주로 안내해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산업재해 분야에 교육경험이 풍부한 외부강사를 초빙해 1일 3시간씩 교육을 진행한다.

22일에는 영양(교)사 253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학교급식소 안전사고와 직업병 예방 등에 대해 교육하고, 24일에는 조리사 254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소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처치 요령 등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