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의원 “6개월간 대표발의 6건·공동발의 126건”
이상헌 의원 “6개월간 대표발의 6건·공동발의 126건”
  • 정재환
  • 승인 2019.01.2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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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입성 후 첫 의정보고회
울산 유일 여당 국회의원인 이상헌 의원이 지난 18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첫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울산 유일 여당 국회의원인 이상헌 의원이 지난 18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첫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상헌(울산 북구)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가장 먼저 한 일은 강동권 개발을 위한 관광진흥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국회에 입성한지 6개월만에 가진 첫 의정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 18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정보고회는 울산 유일의 여당 국회의원의 첫 의정보고회인 만큼 북구 주민 500여명과 황세영 시의회 의장, 박병석·백운산 시의원, 북구의회 구의원 등 민주당 울산시당 관계자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진행됐다.

황세영 의장은 인사말에서 “이 의원의 약 6개월 간의 의정활동을 보면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큰 성과를 냈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예비타당성면제사업으로 추진 약속 바탕에는 이 의원의 불굴의 투지와 열정이 있어 가능했다”고 밝혔다.

국회의장을 지낸 정세균 의원은 이날 축하영상을 통해 “같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활동하고 있어 이 의원이 울산의 발전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 지 잘 알고 있다”며 “짧은 의정 기간이었음에도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등 안정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의정보고에서 “길지 않은 시간동안 국회에서 6건의 대표발의와 126건의 공동발의를 하고 국정감사에서 46건에 대한 문제 지적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미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한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예타면제 추진 등을 비롯해 부산~울산광역전철 (가칭)송정역 연장을 위한 노력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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