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립교향악단, 올해 경쾌한 첫 시작
울산 남구립교향악단, 올해 경쾌한 첫 시작
  • 김보은
  • 승인 2019.01.20 2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9일 오후 7시 30분 문예회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곡 등 다채
첼리스트 정지은·테너 한용희 협연


울산 남구 구립교향악단이 올해 첫 무대를 ‘왈츠의 왕’ 요한 슈트라우스 2세와 함께 경쾌하게 꾸민다.

구립교향악단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5회 신년 정기연주회’를 펼친다.

이태은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신년 정기연주회’의 부제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클래식 연주회’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는 ‘왈츠의 왕’이란 별칭을 갖고 있는 오스트리아의 작곡가이자 지휘자이다. 왈츠에 처음으로 합창이 곁들인 ‘아름다운 푸른 도나우’ 등의 대규모 왈츠와 ‘집시남작’ 등의 오페레타를 작곡했다. 이번 공연에선 폴카 ‘사냥’ 작품 373, 집시남작 중 ‘개선행진곡’을 들려준다.

연주회의 시작은 러시아 작곡가 미하일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이 장식한다, ‘루슬란과 루드밀라’은 미하일 글린카가 작곡한 두 번째 오페라로 시인 푸시킨의 동명의 서사시를 바탕으로 제작했다. 5막 8장으로 이뤄졌으며 1842년 11월 27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볼쇼이 극장에서 초연했다. 현재는 오페라를 상연하지 않지만 현란한 서곡은 연주회의 단골 레퍼토리로 연주하고 있다.

또한 다비드 포퍼의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헝가리 광시곡’ 작품 68 협주곡을 첼리스트 정지은과 김동환의 ‘그리운 마음’·라라의 ‘그라나다’를 테너 한용희와 각각 협연한다. 첼리스트 정지은은 폴란드 문화부 주최 첼로 콩쿠르에서 입상한 남구 구립교향악단 단원이다. 부산예술고등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B.C.M.S 앙상블 단원, U.S.C.O, 울주청소년, CTS 오케스트라 트레이너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 테너 한용희는 쇼팽 국제음악 페스티벌에 솔리스트로 참여했고 한폴문화교류음악회 등 외국연주 다수에 출연했다.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이자 천마아트센터 관장을 맡고 있다.

이외에도 홍신주의 관현악을 위한 ‘아리랑 환상곡’, 퀸의 레전드곡 ‘보헤미안 랩소디’ 등을 연주회에서 만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좌석권은 문화예술회관 로비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공연 문의 ☎226-5412. 김보은 기자







인기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