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2000포대 쾌척
쌀 2000포대 쾌척
  • 최재필 기자
  • 승인 2009.01.2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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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IL 울산복지재단이 저소득층 아동에게 사회진출시 학자금 기술습득 등 아동발달 지원계좌사업의 든든한 후원자로 나선다. 박맹우시장과 S-OIL 하성기이사장 등이 아동발달지원계좌사업 후원 협약서에 서명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미선기자
S-OIL울산복지재단(이사장 하성기)은 22일, 설을 맞아 울산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울산시에 1억원 상당의 무공해 쌀 2천포(20kg/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S-OIL울산복지재단은 이날 오전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박맹우 울산시장과 S-OIL울산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무공해 쌀 2천포(20kg/포)를 울산시에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쌀은 각 구·군을 통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천11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78개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S-OIL울산복지재단은 이날 전달식에 앞서 시청 상황실에서 울산시와 아동발달지원계좌(CDA; Child Development Account) 협약식을 갖고 지역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S-OIL울산복지재단은 매월 100명의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각각 월 3만원씩, 연간 총 3천600만원을 지원하며 울산시도 이와 동일한 금액을 매칭 펀드로 지원할 계획이다.

/ 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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