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울산복지재단은 이날 오전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박맹우 울산시장과 S-OIL울산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무공해 쌀 2천포(20kg/포)를 울산시에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쌀은 각 구·군을 통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천11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78개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S-OIL울산복지재단은 이날 전달식에 앞서 시청 상황실에서 울산시와 아동발달지원계좌(CDA; Child Development Account) 협약식을 갖고 지역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S-OIL울산복지재단은 매월 100명의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각각 월 3만원씩, 연간 총 3천600만원을 지원하며 울산시도 이와 동일한 금액을 매칭 펀드로 지원할 계획이다.
/ 최재필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