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예총 이충호 회장 영어 학습서 발간
울산예총 이충호 회장 영어 학습서 발간
  • 김보은
  • 승인 2019.01.1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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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호 작가(울산예총 회장)가 영어 학습서 ‘영단어 자동 연상암기법 1, 2’를 발간했다.

이 학습서는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영어를 강의해온 저자가 30년간 연구한 결과물이다. 1·2권 각 500쪽 분량으로 총 6천여 단어를 연상법을 이용해 암기할 수 있다.

1권은 △1부 필수 단어 △2부 주제별 단어 △3부 심화 단어로, 2권은 완성 단어 1~3부로 구성했다.

대학 수험생에서 토익, NCS(국가능력표준)시험, 공무원, 국가고시 전 분야에 출제 빈도가 가장 높은 단어를 선별해 각종 시험의 수험생들이 쉽게 영어단어를 습득할 수 있게 단계별로 체계화했다.

또 각 단어는 그 뜻과 함께 간결한 연상문을 제시하고 예문과 연습문제를 붙였다.

이충호 작가는 국내 최초로 ‘영어단어 연상암기법’을 개발해 1999년 ‘한번만 읽으면 끝나는 고교영단어 연상암기법(우리생각 출판사)’를 펴냈고 출간 6개월만에 10만부를 판매했다.

2005년에 낸 ‘마스터 영단어 연상암기법(학문사)’은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이 작가는 ‘기억은 기술이다’를 주제로 한 서문에서 “영단어 연상암기법은 상징성을 가진 매체를 통해 자동적으로 기억돼 모국어와 같은 수준으로 언어를 구사할 수 있게 해주는 놀라운 기억의 기술”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번만 읽어도 암기되고 암기된 단어는 평생 잊히지 않게 하는 방법”이라며 “영어학습의 국민교재가 되길 바라는 심정으로 오랜시간을 바쳐 이 책을 썼다”고 밝혔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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