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케이스타그룹, 2년 연속 공식 스폰서십 체결
울산현대-케이스타그룹, 2년 연속 공식 스폰서십 체결
  • 김규신
  • 승인 2019.01.1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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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케이스타그룹과 2년 연속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울산 김광국 단장과 케이스타그룹 황철희 대표이사가 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케이스타그룹과 2년 연속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울산 김광국 단장과 케이스타그룹 황철희 대표이사가 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프로축구 울산현대는 케이스타그룹과 2년 연속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울산과 케이스타그룹은 2018시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후원계약을 하며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이번 시즌 유니폼에는 케이스타그룹 로고를 삽입하며, 이에 따라 케이스타그룹은 울산의 K리그 모든 경기에 함께한다. 뿐만 아니라, 울산은 2019년에도 K리그 경기 당일 문수경기장에 LED 보드와 전광판을 통해 케이스타그룹 광고를 송출하고, 시즌 중 스폰서 데이 실시 및 각종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25일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홈경기를 ‘케이스타그룹 스폰서 데이’로 진행해 경기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든 울산은 계약 연장을 통해 더욱 공격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울산현대 김광국 단장은 “14년만의 K리그 우승에 도전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려는 울산현대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선도하는 케이스타그룹이 올해도 함께 한다”며 “케이스타그룹과 함께 K리그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케이스타그룹 황철희 대표이사는 “울산 구단이 2019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K리그의 발전과 흥행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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