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잃은 청소년에 도움을”
“길 잃은 청소년에 도움을”
  • 하주화 기자
  • 승인 2009.01.22 2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교육청, 청소년쉼터에 성금 200만원 전달
울산시교육청은 22일 교육감실에서 울산교육안전망 협약기관인 청소년쉼터에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해 12월 시교육청이 보건복지가족부 청소년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포상금 150만원 및 교육과학기술부 창의실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기관으로 뽑혀 받은 상품권 50만원을 모아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당시 받은 수상금이 청소년 정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수상한 만큼, 지난 한 해 동안 비행 청소년들을 상담치료해 350명의 무단 가출학생을 가정으로 돌려보내는 등 실적을 올린 울산청소년쉼터에 전달했다.

한편 울산청소년쉼터는 가출 등 부적응 여학생을 선도·치료하는 ‘꿈나눔 쉼터’와 부적응 남학생을 선도·치료하는 ‘사과나무 쉼터’를 운영 중으로, 현재 꿈나눔 쉼터에는 11명이, 사과나무 쉼터에는 6명이 기거하며 상담치료를 받고 있다.

/ 하주화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