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진 곳에 따뜻한 ‘햇볕’
그늘진 곳에 따뜻한 ‘햇볕’
  • 이주복 기자
  • 승인 2009.01.2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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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사 ‘볕뉘봉사회’ 어려운세대 찾아 봉사
울산광역시 도시공사(사장 신명선)의 자원봉사동아리 ‘볕뉘봉사회(회장 김영주)’는 22일 오후 설날을 앞두고 도시공사가 임대, 관리 중인 중구 남외동 병영삼일 임대아파트의 어려운 세대를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독거노인 세대, 장애우 세대 등 지원이 필요한 15세대를 찾아가 쌀, 가래떡, 과일 등(약1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아파트 내부시설 점검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사내 봉사동아리인 ‘볕뉘봉사회’ 발족 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원활히 수행하고 있는 도시공사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며, 인간 존중 사상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분기별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봉사활동을 마친 회원들은 “민족 대명절인 설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있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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