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폐기물을 쌓아두는 야적장에서 발생해 먼저 도착한 선착대가 발화지점 및 주변부를 진압했고 이후 연소확대를 저지하며 해당 회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굴삭기 등을 사용해 1시간20여분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야적장 인근의 샌드위치 패널이 연기에 그을리면서 20㎡가 소실됐고 산업폐기물 약 10t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55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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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오후 5시 56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원산리의 한 폐기물 취급 회사에서 불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