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정성 모아 나누는 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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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은정
  • 승인 2019.01.1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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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공무원들, 월급 끝전 모아 3천900여만원 기부
박태완 중구청장이 16일 2층 구청장실에서 박은덕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2018년도 중구청 직원 월급 끝전과 사랑의 열매 성금’으로 3천903만7천340원을 전달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이 16일 2층 구청장실에서 박은덕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2018년도 중구청 직원 월급 끝전과 사랑의 열매 성금’으로 3천903만7천340원을 전달했다.

 

울산시 중구 공무원들이 매달 급여 가운데 만원 이하의 끝전을 모아 만든 성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섰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16일 2층 구청장실에서 박은덕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2018년도 중구청 직원 월급 끝전과 사랑의 열매 성금’으로 3천903만7천34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해 울산 중구 공무원들이 매달 급여 중 1만원 이하의 끝전을 모은 성금 3천779만3천210원과 사랑의 열매 성금 124만4천130원을 모은 것이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울산사회복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중구는 2012년부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매월 급여 가운데 1만원 미만의 끝전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희망복지기금을 조성해 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중구청 소속 전 직원인 64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월 평균 300만원 상당을 적립하고 있다. 2012년 시작 이후 지난해 말까지 총 1억4천875만6천원을 모금해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처럼 직원들이 매월 1만원 미만의 끝전을 모아 주위 소외받는 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를 통해 함께 하는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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