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추계학술대회 ‘우수상’
울산대병원, 추계학술대회 ‘우수상’
  • 김규신
  • 승인 2019.01.1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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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주사제 농도 계산 자동화 성과

울산대학교병원 약제팀이 항암주사제 농도 계산 프로그램 개발 연구를 통해 한국병원약사회가 주최한 ‘2018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울산대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추계학술대회’에서 울산대학교병원 약제팀이 ‘항암 주사제 농도범위 전산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처방검수시간 단축’이라는 제목의 연구 포스터를 발표했다.

항암제는 효과가 적절히 나타나는 농도범위가 있다. 항암 주사제 처방검수 시 정해진 농도범위가 있는 약물은 수액부피와 약물용량을 고려해 농도가 맞는지 확인을 한다.

울산대학교병원 약제팀은 기존 약사가 직접 시행하는 처방검수 과정의 정확한 농도 범위 확인과 검수 시간을 단축을 위해 관련 전산프로그램을 직접 개발, 효과에 대해 연구했다.

자체개발 프로그램은 항암제 처방이 전산을 통해 들어오면 자동으로 농도를 계산하는 것은 물론 과다할 경우 빨간색으로 표시가 돼 다시 처방을 검수해 오류를 줄인다.

2개월 동안 전산프로그램을 통한 입원환자 항암제 정규 처방을 비교한 결과 개발 전 평균 검수시간은 하루 13.6분이었으나 개발 후 하루 평균 9분으로 약 50% 시간이 단축됐다. 건당 평균 시간도 개발 전 0.47분에서 0.31분으로 34% 감소했다. 농도범위 계산 시간은 감소는 처방검수 시간 감소로 이어졌다.

환자도 빠른 약제처방을 통해 신속히 약제치료를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아졌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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