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신속·정확한 판단으로 환자 대기시간 감소
의료법인 내경의료재단 울산제일병원은 15일 새로 도입한 ‘최신 디지털방사선영상촬영장치(DR)’의 가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는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테이프 커팅식, 축하 떡 절단식, 다과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내·외빈 20여명이 참석해 병원 진료서비스 개선을 기원했다.
이번 ‘디지털방사선영상촬영장치(DR)’ 도입으로 울산제일병원은 촬영한 영상을 디지털 형태로 처리해 컴퓨터로 바로 저장하고, 이를 화상 단말기로 고속 전송할 수 있다.
화질도 선명해 촬영 즉시 정확한 판독이 가능함에 따라 환자 대기시간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제일병원 김종길 이사장은 “정확하고 빠른 진단을 하고, 최선의 치료를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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