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초등 예비소집 불참 아동 615명… 연락두절 학생 모두 소재 확인
울산, 초등 예비소집 불참 아동 615명… 연락두절 학생 모두 소재 확인
  • 강은정
  • 승인 2019.01.1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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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미취학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모두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일, 11일 공립 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예비소집에 불참한 학생은 615명이었다.

이중 대다수의 학생은 전출 예정자였고, 취학유예, 면제예정자, 해외거주 등의 이유로 불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락두절된 학생 30명에 대해서는 학교, 동주민센터 등 관계자들이 합동으로 연락을 취해 모두 소재가 확인됐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3월 입학 전까지 취학아동은 변동될 수 있어 학교·교육청·관계기관이 지속적으로 미취학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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