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해안 명품 트레킹 코스 조성
경주, 동해안 명품 트레킹 코스 조성
  • 박대호
  • 승인 2019.01.1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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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양남 관성해변 솔숲에서부터 그동안 미공개된 동해안 비경을 동시에 감상 할 수 있는 명품 트레킹 코스를 조성한다.

14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10여년 전부터 양남 관성솔밭해변의 명칭에 걸맞은 해송을 해변에 심어 관광자원화에 주력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밀식된 소나무들을 간벌하면서 생긴 유휴공간을 활용해 1.4 km의 관성 솔밭해변길을 개발했다.

특히 관성 솔밭해변길은 정부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맞춰 친환경적인 태양광과 풍력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조명을 밝힌 야간 트레킹 코스로, 야간에도 안전하게 파도 소리와 달빛 정취를 느끼며 걸을 수 있어 사업 요청이 끊이질 않았다. 또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어촌뉴딜300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으로, 총 사업비 112억원 가운데 30억원의 예산으로 수렴천으로 단절된 관성솔밭 해안구간을 연결하는 테마형 인도교를 설치한다.

시는 별을 관찰하는 마을이었다 해서 관성(觀星)이라 이름 붙여진 유래에 맞는 첨성대 이미지를 도입해 해변에서 밤하늘 별자리를 따라 걷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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