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장설립지원센터, 작년 민원 82건 대행
울산공장설립지원센터, 작년 민원 82건 대행
  • 김규신
  • 승인 2019.01.1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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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비용 1억6천여만원 절감 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울산공장설립지원센터(이하 울산센터)는 지난해 울산시와 경주지역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82건의 공장설립 민원을 대행, 1억6천여만원의 공장 설립 비용 절감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국가산업단지 관리를 목적으로 설립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중소 제조기업의 공장 설립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국 14개 지역본부 및 지사에 공장설립지원센터를 설치, 운영 중이다.

울산센터는 울산시 및 경북 경주시를 관할 지역으로 하고 있으며, 공장 설립 입지 검토에서부터 측량설계도서 작성, 환경 배출시설 검토, 인허가 대행 및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Factory-On)의 이용까지 공장 설립에 관한 각종 지원 업무를 무료로 대행하고 있다.

특히 원거리인 경주지역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경주시청 내에 공장설립 상담 창구를 설치해 매주 목요일 출장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울주군청에서도 출장 상담을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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