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출시 2년만에 2억병 판매
‘대선’출시 2년만에 2억병 판매
  • 김종창
  • 승인 2019.01.1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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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 ‘숙취 없는 소주’ 입소문… 기념 이벤트 진행
부산 소주업체 대선주조의 주력상품 ‘대선’이 출시 2년만에 2억병을 돌파했다.

지역 소주시장에서는 이례적으로 단기간에 2억병 판매를 돌파한 만큼 대선주조에게는 의미 있는 성과다.

대선주조가 지난해 1월 선보인 알코올 도수 16.9도 ‘대선’은 출시 2개월 만에 판매량 300만병을 넘어선 후 10일에 100만병씩 팔리며 매달 60% 이상의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대선’은 출시 15개월 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돌파하며 업계 관계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점유율 또한 가파르게 상승해 지난해 12월 기준 부산 소주시장 업소점유율은 69.2%, 대형마트·슈퍼 등을 포함한 부산 점유율은 56.7%를 달성했다.

‘대선’이 단기간에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로 대선주조는 ‘맛’을 꼽는다. ‘대선’은 천연감미료 토마틴이 첨가돼 단맛과 풍미가 높고 대선에 함유된 벌꿀은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줘 대선은 ‘숙취 없는 소주’로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이를 인정받아 대선은 ‘2017 대한민국 주류대상’, ‘2018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대선주조는 2억병 돌파를 기념해 고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9년 새해 대선에게 바라는 점’ 이벤트를 통해 2억병 돌파를 축하하고 고객의 요청사항을 알아보는 기회를 가진다. 관련 이벤트는 대선주조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대선소주가 2년 만에 2억병을 돌파하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으로 최고품질의 소주로 찾아갈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종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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