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그룹장들의 모임인 ‘그룹장회’(회장 홍의한) 및 현대자동차 소속 ‘헌혈 봉사회’(회장 권영구)는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대자동차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현대자동차 직원들은 동절기 혈액수급이 어려워지는 시기를 맞아 병상에서 고통 받고 있을 환자들을 위해 기꺼이 두 팔을 걷어 올렸다.
이번 캠페인은 식당별로 매일 3~4대의 헌혈버스가 운영돼 총 37대가 투입된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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