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사고다발 지점 교통체계 전면 개선
울산, 사고다발 지점 교통체계 전면 개선
  • 성봉석
  • 승인 2019.01.13 2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울산경찰청, 다운사거리 등 4개 교차로 사업 완료… 정체 해소·사고 예방 기대




울산지방경찰청이 울산시와 지역 내 고질적 정체·사고다발 지점 교통체계를 전면 개선했다.

13일 울산경찰청은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면서 고질적인 상습 정체를 일으키는 중구 다운사거리 등 4개 교차로에 지난해 10월부터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추진해 지난 4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은 울산시가 5억5천만원을 투입해 중구 다운사거리와 가구삼거리, 북구 상방사거리, 울주군 원산사거리 등 4개 교차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울산경찰청과 울산시, 도로교통공단 등 관련 기관이 TF를 구성해 사업 대상지와 개선안을 마련했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 중구 다운사거리는 △신삼호교 양방향 차로를 각각 3개에서 4개로 확대 △삼호교에서 북부순환로 방면 좌회전 차로 불법 직진사고 예방을 위한 중앙선과 교통섬 정비로 1차로 직진차로로 변경 개선 △3차로 2대 차량 동시이용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직진과 우회전 분리, 우회전 1개차로 증설 △보행자와 차량 신호사고 예방을 위한 전방신호등 3개소와 보행잔여표시장치 4개소 설치 등을 실시했다.

또 중구 가구삼거리는 △태화루에서 아산로방면 좌회전차량 직진차로 대기에 따른 추돌사고와 정체 해소를 위해 좌회전 대기차로를 17m에서 114m로 확대했다.

북구 상방사거리는 △북부순환로에서 산업로 방면 불법좌회전 사고와 정체 해소를 위한 좌회전 1개차로 증설 △ 북부순환로에서 강동방면 시내버스와 일반차량간의 엇갈림사고 예방을 위해 버스전용차로 신설 △보행자와 차량 신호사고 예방을 위한 전방신호등 4개소와 보행잔여표시장치 8개소 설치 등을 완료했다.

울주군 원산사거리는 △이수삼거리에서 온산항 방면 하위차로 불법 직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섬 설치 △보행자와 차량 신호사고 예방을 위한 전방신호등 3개소와 보행잔여표시장치 8개소 설치 등을 마쳤다.

경찰은 이번 개선사업으로 4개 교차로의 고질적인 정체해소와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교차로 교통체계 개선사업에 이어 좌회전 대기차로 공간 부족으로 사고 우려가 높은 남구 중리사거리 등 6개소에도 이달말까지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교통사고로부터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인기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