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지역 수출 중소기업들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시와 특허청의 지원으로 추진한다.

연간 7천만원 한도 내에서 맞춤형 특허맵, 브랜드·디자인 개발,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특허&디자인 융합, 해외출원비용 등을 지원한다.

연차 평가를 통해 최장 3년까지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시장 진출(예정) 지역 중소기업들을 맞춤형 지원 사업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 성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는 15개 이상의 기업을 신규로 선정할 계획이다.

울산지식재산센터는 2009년부터 지난 10년간 총 75개사를 육성·지원했다.

참가 접수는 울산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biz.ripc.org)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228-3085~8)로 문의하면 된다.

김규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