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교향, 새로운 희망·힘찬 도약 ‘신년음악회’
울산시립교향, 새로운 희망·힘찬 도약 ‘신년음악회’
  • 김보은
  • 승인 2019.01.1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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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회관 대공연장 25일 오후8시… 피아니스트 이효주 협연


기해년을 맞아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새로운 희망과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메시지를 울산관객에게 전한다.

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5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특별공연 ‘2019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시향의 예술감독 겸 지휘자인 니콜라이 알렉세예프가 지휘한다.

공연은 힘찬 기운을 느끼게 하는 브람스의 ‘비극적 서곡 라단조 작품81’로 시작한다. 이어지는 곡은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1번’으로 피아니스트 이효주가 협연한다.

행진곡풍으로 시작하는 곡의 분위기, 끓어 오르는 듯한 희극적 정서가 강한 피날레, 중간부터 끝까지 계속되는 아름다운 칸타빌레를 관철하는 안단테가 돋보이는 명작이다.

피아니스트 이효주는 ‘한국 피아노 음악의 미래’라 불리며 전세계를 무대로 선 굵은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국 신시내티 국제 콩쿠르 우승을 시작으로 모스크바 국제 청소년 쇼팽 피아노 콩쿠르 우승, 아시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그랑프리 수상 등 주요 국제콩쿠르에서 성과를 거뒀다.

2010년에는 가장 저명한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중 하나로 꼽히는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준우승과 청중상,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마지막은 낭만적인 열정과 서정성을 겸비한 슈만의 ‘교향곡 제4번 라단조 작품120’이 장식한다.

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기해년을 맞이해 새로운 희망과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로 신년음악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으로 회원 30%, 단체 10인 이상 20%, 학생(초·중·고) 및 청소년증 소지자 50% 할인한다. 공연 문의 ☎275-9623~8.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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