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적십자사 ‘나라온후원회’ 결성
울산적십자사 ‘나라온후원회’ 결성
  • 김지은
  • 승인 2019.01.10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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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업장 대표 14명 봉사활동·후원 동참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지난 9일 신규회원 14명과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온후원회 결성식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지난 9일 신규회원 14명과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온후원회 결성식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지난 9일 신규회원 14명과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 김청옥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부회장, 양혜숙 울산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장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온후원회 결성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나라온후원회는 울산지역 사업장 대표 14명으로 구성됐으며, 나라온후원회의 ‘나’는 나눔의 앞글자를 따왔으며, ‘라온’은 즐거운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즐거운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자’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함께하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할 계획이다.

유홍섭 나라온후원회 신임회장은 “남을 위해 베풀 수 있음에 감사하고, 앞으로의 활동들을 생각하니 많이 설렌다. 앞으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많은 활동들을 함께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나라온후원회를 결성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대한적십자사는 나라온후원회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밝은 빛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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